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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행복카드는 임신, 출산, 보육, 저소득층 지원을 목적으로 한 정부의 통합 복지카드로, 다양한 복지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카드입니다. 임신·출산 관련 진료비부터 기저귀·조제분유, 에너지 바우처와 같은 실생활 지원까지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어 아기와 가정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
국민행복카드 주요 혜택
-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
- 지원 대상: 모든 임산부, 임산부가 출산한 후 1년까지.
- 지원 금액:
- 기본적으로 100만 원 지원.
- 쌍둥이나 세쌍둥이처럼 다태아 임산부는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.
- 사용처:
- 산부인과, 병원, 약국, 한의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임신 중 산전 진찰, 출산 후 진료비, 산모와 아기의 진료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유효 기간: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일 이후 1년까지. 유효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됩니다.
- 기저귀·조제분유 지원
- 지원 대상: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(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), 중증 장애 아동을 둔 가정, 한부모 가정.
- 지원 조건: 조제분유 지원의 경우, 산모가 질병이나 신체적인 이유로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만 해당됩니다.
- 지원 금액:
- 기저귀 지원: 월 7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.
- 조제분유 지원: 모유 수유 불가 산모에게는 월 9만 원 내외 지원.
- 지원 기간:
- 기저귀는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, 조제분유는 모유 수유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 만 2세까지 지원합니다.
- 사용처: 대형마트, 약국, 육아 용품 전문점, 온라인 쇼핑몰(쿠팡, 위메프 등) 등에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 가능.
- 신청 방법: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며, 국민행복카드 발급 후 바우처 형태로 지원됩니다.
- 영유아 보육료 및 유치원 교육비
- 대상: 만 0세~5세 영유아를 둔 가정.
- 지원 금액 및 내용:
- 보육료: 저소득층, 맞벌이, 다자녀 가정의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.
- 유치원 교육비: 국공립 및 사립 유치원 교육비, 방과후 활동비, 특별활동비, 급식비 등을 포함해 일부 비용을 지원.
- 사용처: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록비 및 관련 교육비로 사용 가능.
- 신청 방법: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신청 후 승인 시 카드로 혜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에너지 바우처 지원
- 대상: 저소득층 가정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, 차상위계층.
- 지원 금액 및 내용:
- 지원 범위: 전기, 도시가스, LPG, 연탄 등의 냉난방비를 일부 보조.
- 지원 금액: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비 보조금을 차등 지원. 구체적인 금액은 수급 가정의 소득 상황과 가족 구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- 신청 및 사용 방법: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승인되며, 해당 가정의 전기 또는 가스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.
카드 발급 절차
- 신청 방법:
- 온라인 신청: 카드사 웹사이트나 보건복지부의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.
- 오프라인 신청: 각 카드사의 영업점이나 주민센터에서 필요한 서류와 함께 신청 가능.
- 발급 가능한 카드사: KB국민카드, 신한카드, 우리카드, 롯데카드 등이 있으며, 카드사별로 병원, 약국, 마트에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.
- 발급 형태: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 가능하며,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신용카드는 추가 심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.
국민행복카드 사용 유의사항
- 유효기간 확인: 바우처의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므로,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됩니다.
- 사용처 확인: 기저귀·조제분유 및 진료비 바우처는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사전에 사용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혜택 대상 확인: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가정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국민행복카드는 출산과 육아뿐 아니라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여러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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